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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간을 읽다.

바통터치 ^^;;

1. 갖고 있는 책의 권수는?

몇 권 안됨.

원래 책은 사서 읽어야 제맛이라는 터무니없는 생각을 하여 많은 책을 사겠다고 생각은! 하였으나..돈이 없어서 책을 못사니 결국 많이 읽지도 않는 역효과까지^^;

절대 버리지도 않고 잘 빌려주지도 않음.

그래서 산 책은 거의 잃어버리지 않고 있는데..몇권인지..

2. 최근에 산 책은?

주로 소설책만 읽는데..

얼마전에 선물주려고 산 <포스트 잇/김영하>, <이태리 요리를 먹는 여자/송혜근>

그리고 하루키의 <해변의 카프카>.

3. 요즘 읽고 있는 책은?

<이태리 요리를 먹는 여자> 송혜근

4. 즐겨 반복해서 읽는 책, 혹은 사연이 얽힌 책 5권은?

즐겨 반복한다기 보단 딱 두 번 읽어본 책이 하나 있는데 에쿠니 가오리의 <반짝반짝 빛나는>

그리고 세번이나 읽다가 포기한 책은 G.G마르케스의 <백년동안의 고독> (보통 2/3까지 읽다가... -_-;;)

특별히 사연이 있는 책은 없음.

반짝반짝 빛나는(212면/소담출판사)
원제 : きらきら ひかる(Kirakira Hikaru)
Kaori Ekuni/김난주


5. 도시락 싸들고 다니면서 추천해 주고 싶은 책, 그렇게 여기저기 소문내고 다니고 싶은 책 이야기. 맘대로 떠들기!

도시락까진 아니더라도...

에쿠니 가오리의 소설중에 <냉정과 열정사이>보다는 <반짝반짝...>이 훨씬 났다는걸 아직 모르는 사람들에게 알려주고 싶다..

그리고 아룬다티 로이의 <작은 것들의 신>은 추천할만한 책.

작은것들의 신(414면/문이당)
원제 : The God of small things
Arundahati Roy/황보석

6. 바통을 이어받을 5분은?

-_-;; 네이버 블로그에 이웃이 별로 엄써요.

혹 골드님(http://blog.naver.com/aurumi.do)이나

또 반달별(http://blog.naver.com/yi_rani.do)..

또..엄뜸;;

두 분만..허나 언제 이 포스트를 보고 엮인글을 쓸지는 알 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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