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맴버쉽 회원들은 생일이 되면 이런것도 주나보다.
"생일 축하 콤보셋트"
무료티켓이 허공으로 사라지기 전에..(어떻게 보면 무료도 아니지만)
악착같이 막히는 길을 뚫고 달려가서 본 영화 <나는 행복합니다>는..나를 너무 지루하게 만들었다.
<2012>나 <백야행>, <시크릿>,<솔로이스트> 같은 영화를 보고 싶기도 했지만,
또는 <여행자>,<파주>나 <더 문>(<뉴 문>이 아님)를 보고 싶기도 했지만...
상영을 하지 않거나 아내의 취향을 고려했을때(아내는 스릴러나 액션, 공포영화는 싫어함)
그나마 볼 수(?) 있는 영화가 <나는 행복합니다>여서 선택을 헀는데..
아...이건 정말..<2012>를 볼 걸~!!!
윤종찬 감독님~~!!! 믿었건만..
지루한 슬픔이 있을 뿐.
한마디로 재.미.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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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밤 극장가는 정말 정말 정말 한가롭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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