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엔진 개발 기업인 구글은 지난 4월 4일 (현지 시각) 자사의 블로그 서비스인 구글 블로그(www.google.com/googleblog)을 통해 기존에 제공하고 있던 구글맵과 구글로컬 서비스에 인공위성을 통한 지도보기 서비스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이 사실을 밝힌 John Hanke는 "Keyhole 기술을 통해 어떤 지역에 직접 가기 전에 볼 수 있도록 하는 게 쓸모가 있을 것이다"고 생각했다며 이 서비스가 구글맵과 구글로컬과 결합하여 세계를 직접 보고 탐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인공위성 지도와일반 지도 서비스의 결합은 누구나 상상할 수 있는것이다. 그러나 인터페이스를 결합하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은 아니다. 특히조각조각 나 있는 인공위성 지도를 기존에 구성된 일반 지도 서비스와 결합하고, 또한 로컬 서비스와 결합하는 것은 상당한 기술력이 필요했으리라 생각한다. 이 서비스를 직접 이용해 보기로 했다.
1. 구글의 지도 서비스인 구글맵에 접속하여 "백악관(White house)"을 찾아 보기로 했다. 우선 백악관이 위치한 "Washington D.C"를 검색하고, 워싱턴D.C의 화면이 나오면 "White house"라고 검색하면 된다.

2. 기본적인 구글맵의 인터페이스에 Washington D.C에 있는 White house가 나왔다. 지도의 풍선 모양 아이콘을 클릭하면 풍선말이 나오는데 기본 주소와 연락처 그리고 이와 관련한 도메인과 관련 검색 링크가 나온다. Directions는 검색된 지역까지 이동할 수 있는 경로를 검색할 수 있는 추가 기능이다.

3. 새로 추가된 "인공위성 지도 보기" 서비스는 화면 오른쪽 상단에 "Satellite"라는 링크를 클릭하면 된다.

4. "Satellite"를 클릭하자 구글맵의 화면이 인공위성 지도를 보여주는 화면으로 변경되었다. 화면 왼쪽에 있는 Zoom in/out 슬라이딩 바를 윗쪽으로 올려 Zoom in을 해 보았다.

5. Zoom in을 한 후 화면 오른쪽에 있는 White house 링크 가운데 백악관 링크를 클릭하면 아래 그림처럼 백악관에 대한 위성 사진이 나타난다.


게다가? 나는 뉴욕의 센트럴 파크를 찾아봤다는..으하하하..
내가 생각해도 내 자신이 유치할 정도로 신기해하고 있다..지금..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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