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우(Saw)

제목 : 쏘우(Saw,2005)

감독 : 제임스 완

주연 : 리 와넬, 캐리 엘위스

장르 : 스릴러

관람일 : 2005년 2월 10일

(File Download/The KMPlayer)

각종 게시판에 떠도는 입소문으로 보게 되었다.

마지막에 대단한 반전이 있다고..

확인해본 결과..그리 대단한건 아니고 의외의 범인과 범인이 있던 장소..

사실 그것만 본다면 정말 놀라운 반전이지 않을수 없다.

범인과 범인이 있던곳...정말 그런경우는 영화에서도 첨이다..ㅋ

하지만 범인이 범인이 될수 밖에 없었던 이유와이야기의 구성은 범인이 만들어낸 놀랍고도 치밀한 살인무기에 비해 왠지 허무하다는 생각이다..

나름데로 앞부분과 맨 뒷부분정도는 스릴러 분위기가 난다..

큐브의 느낌도 나고...아무튼 그렇다.

오랜만에 데니글로버씨..등장..

재미있는 살인무기들이 많이 나온다..

방법도 그렇고..

할일 없는 일욜 오후 보내는것으로는 제격이다..

보는거 말리진 않겠지만..강추도 아니다..

스틸컷..

>접기

두 주인공 사이에 있는 또 다른 주인공^^;;

영화상 첫번째 희생자발가벗겨진채 철조망에서 탈출하려고 몸부림치다가 출혈과다로 죽었다.대부분이 피하출혈이라더라..

두번째 희생자정신을 차리고 눈을 떠보니 벌거벗겨진채 온몸이 기름으로 적셔져 있고촛불로 벽에 쓰여진 숫자 암호를 찾으면 살 수 있는..

간신히 목숨을 건진 희생자..저 기계가 작동하면 어떻게 될것 같아?그렇치..죽어..죽긴 죽는데..어떻게 죽냐는거지..저 살인병기들과 그 치밀한 살인방법..좀 아쉬웠던점은 저 여자에게 칼을 안 줬다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열쇠는 기절한 남자의 뱃속에 있는데 말이지....그건 좀 그런가..-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