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저수지의 개들(Reservoir Dogs, 1992)
감독 : 쿠엔틴 타란티노
주연 : 하비 케이텔, 마이클 매드슨, 크리스 펜, 스티브 부세미
장르 :?
개봉일 : 1996.03.23
관람일 : 2005.7.24
그 유명하다는 저수지의 개들.
벌써 10년도 더 된 영화지만..
신선함은 아직도 남아있는듯 하다.
플래쉬백으로 줄거리를 맞춰나가는 전개방식이나
피와 배신으로 물든 영화에경쾌한 70년대 록큰롤 음악,
앞부분에 나오는 마돈나 노래들 이야기.
완벽한 범죄를 위해서 완벽하게 모르는 5명이 모인다.
F**king이 빠진 대사는 거의 없고, 모두들 거짓말만 해댄다.
컬트적이고 줄거리는 앞뒤로 뒤섞여 있다.
살아있는 사람의 귀를 자르고심지어 불태우려고까지 한다.
지독하다.
결국에 서로에게 총을겨누고
영화에서 거의모든 사이코같은 인물들은 서로에 의해서 죽게되고
엉뚱한 인물만 우연히 범죄의 부산물을 챙겨 달아난다.
물론 도주에 성공했는지는알 수 없다.
사실 모두다 죽었다는것도 정확히 알 수는 없다.
B급 무비의 전형?
영화의 주제는 배신인가?
아니면 개같은 삶들인가?
(단, 영화 <개같은 내인생>의 '개'의 의미는 아님)
Stealers Wheel - Stuck in the middle with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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