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훼전시회

해마다 이맘때 열리는것 같은데..
올핸 공원에 꽃밭도 만들고, 토피어리도 만들어져 있다.
임시로 꽃이나 화분같은걸 파는 가게들이 생기고, 날씨도 좋아서 사람들이 제법 많았다.
사진 찍을 거리가 있나 하고 가봤는데..역시나 부러 꾸며 놓은 것에서는 자연스러움이 없어서 그런지..
사진은 그리 찍을게 딱히 없었다.
오랫만에 식물향기 맘껏 들이켜서 그런지 기분은 상쾌하고 좋더만...

미수다에 출연하는 독일에서 온 베라..

난 미수다에서 베라가 제일 좋다.

잘 웃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