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두 권의 책을 주문했다.
지난번에 산 책 다섯권도 맨날 한 권 달랑달랑 들고 다니기만 하고
아직도 마지막 페이지를 넘기지 못했다.
물론 이젠 줄거리도 생각나지 않는다.
원랜 지난번 <TV,책을 말한다>에서 선정한 <2005년, 올해의 좋은 책>들 중에서 골라 보려고 하다가 그냥 베스트셀러 중에 두 권을 골랐다.
사실 온라인 서점에서 베스트셀러라고 하는 책들의 판매순위가얼마나 공신력이 있는지 의심스럽고, 또한 판매순위를 떠나서 얼마나 양질의 도서인가는 또 다른 문제이지만..
독자리뷰를 몇 개 읽어보고, 독자들이 준 별점..을 보고 대충 이정도면 되겠다 싶은 책으로 골랐다.
사실은 회사 사람들중에서뭔가 선물을주고 싶은 사람이 있어서 고르다 보니
이런 책을 사게 되었다.
소설책 외에는 잘 읽지 않는데...걍 소설책을 선물할만한 상대들이 아니라서..
이런 책 읽고 좋은 사람이 되어 멋지게 성공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골랐다.
언뜻 보고 저자가 박민규씨인줄 알았는데..;;
아니어서 좀 실망했지만..
'배려'라는 단어는 내가 철들고 가장 좋아하는 단어중에 하나다.
물론 책 내용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제목만으로도 마음에 든다.
이번 달 말이면 현재 하는 일을 그만두고 새로운 곳으로 옮기게 될 것 같다.
그 동안 길게는 5년, 짧게는 3년정도 함께 일했던 사람들 중에서..
모두다에게 뭔가를 주고 가고 싶지만..두 명만 골라서 한 권씩 주기로 했다.
그런데 나도 읽어보고 싶어서..두 권씩 모두 네 권을 주문했다.
그 동안 모아둔 YES포인트도 쓰고..OKCashbag 포인트도 쓰고..
결제금은 13,400원밖에 안된다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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