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나긴 이별,THE LONG GOODBYE>
레이몬드 첸들러(1888~1959)/이경식 역
동서문화사
2003년 06월(초판1977년 12월)
446면
"이제 사건이 해결되었군" 이라고 생각했을때가 시작이다.
마지막 페이지까지..
추리소설의 묘미는 이런건가보다..
전혀 관계없을것 같은 일들이 나중엔 거미줄 처럼 얽혀있고
사건의 실마리가 되는..
역시 반이상을 읽어도 도무지 갈피가 잡히지 않는 이야기..
더불어 지루하기도 하지만,
나중에 하나씩 풀려나가는 수수께끼와
"그럼 범인은 도대체 누구란 말이야?"라는 생각이 머리속에 떠오르기 시작하면
책장은 술술 넘어간다..^^
아이린 웨이드..는 도대체 얼마나 예쁘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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