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루셔니스트,The Illusionist, 2006>
네일 버거
에드워드 노튼, 폴 지아마티, 루퍼스 스웰, 제시카 비엘
지아마티씨는 역시 나쁜 역은 잘 안되나보다. 이 영화에서도 나쁜척 하다가 결국엔 착한 본성을 못 버린다.ㅋ
에드워드 노튼이 턱수염을 기르니 정말 멋진 마술사 같았다.
조금은 예상이 되었을 수도 있지만 마지막의 반전은 멋지다.
누구보다도 잘 어울리는 배역이 아닌었나 싶다. 약한듯 하며 강한 눈빛하며 등등.
이 영화에서 보고 느낀건데 박용우씨하고 많이 닮았다. 수염기르니 아주 닮았다.
느낌도 그렇고, 일루셔니스트가 우리나라 영화였다면 아이젠하임으로는 박용우씨 강추.
박용우(1971~, 한국) / Edward Norton(1969~, USA)
<미녀는 괴로워,2006>
김용하
김아중, 주진모
하도 재밌다는 말을 많이 들어서인지 정작 보게되니..그저 그랬다.
단지 김아중이 정말 이렇게 예뻤나 싶을정도로 '미녀'연기를 잘해냈다.
정말 '미녀'다.
미녀가 아름다운건 외모때문만은 아니다.
쫌 웃기기도하고,
어설프게 섹시하기도 하고..등등..^^
<조용한 세상,2006>
조의석
김상경, 박용우, 한보배
괜찮은 배우 두 명을 보고 보게 된 영화다.
유괴로 실종된 아이들이 시체로 발견되면서 경찰과 다음 유괴대상으로 추정되는 아이의 임시 보호자 역할의 두 남자.
김상경이 경찰일줄 알았는데.. 박용우가 경찰역으로 나오고, 김상경은 몇 가지의 비밀을 갖은 사진작가다.
그리 특별한 이야기가 있는것은 아니고, 제목의 의미를 알게되는 마지막에 벗겨지는 비밀이 있다.
"우리는 눈에 보이는것들도 많이 놓치고 산다"는 말..
정말 그런건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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