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 뉴욕타임스에 '독도는 우리땅' 전면 광고게재

김장훈, 뉴욕타임스에 '독도는 우리땅' 전면 광고

[마이데일리 = 김미영 기자]

가수 김장훈이 미국의 유력 언론인 뉴욕타임스에 독도는 우리땅’이라는 전면 광고를 게재해 세계인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9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에는 검은색 바탕의 흰 글씨로 ‘Do you know?’라는 큰 제목의 광고가 실렸다. 동해를 East Sea라고 지칭한 지도와 함께 독도가 한국땅임을 알리는 광고였다.

이 광고의 글에는 “지난 2000년간 독도는 한국의 영토로 일본은 이 사실은 인정해야만 한다”는 내용이 실려 있다. 또 “동해와 독도의 배경에 대해 자세하게 알고 싶다면 ‘포더넥스트제너레이션닷컴’(www.ForTheNextGeneration.com)을 방문해 달라”는 안내문도 적혀 있었다.

‘포더넥스트제너레이션닷컴’은 한국을 홍보한다는 서경덕 씨가 운영하는 사이트로 그동안 미국 언론에 한국의 역사를 알리고자 한 서 씨의 광고가 게재돼 있다.

김장훈은 이번 독도 광고를 내기 위한 비용을 쾌척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번 광고의 말미에는 “한국과 일본은 다음 세대들에게 올바른 역사를 물려주고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발전을 위해 협력해 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뉴욕 타임스에 실린 독도 광고. 사진 출처 = 포더넥스트제너레이션닷컴]

(김미영 기자 grandm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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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김장훈씨~!!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