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GM

널 그리다 - 이루마

항상 누군가가 그립습니다.
아니..사실은 항상 그리워 할 누군가가 있는 사람이 부러운 건지도 모르겠네요.
그렇다고 나는 그리워할 사람도 없는건 아닙니다만,
가까이는 시골에 계신 어머니로부터
아직도 속으로 끙끙 앓고 있는 짝사랑의 상대까지..
그리워하는것마저도 마음대로 하지 못할때가 있는것 같습니다.
마치 죄인처럼...

언젠가 파란하늘사이로
너에게 보낸나의 마음을
천천히 나를 스쳐지나가는 바람속에
가만히 두눈을 감고 나만에 널 그리다
맑은 너의 그 미소는 따뜻한 여름비처럼
너와 지금 이순간도 함께 나누고 있어
천천히 나를 스쳐지나가는 바람속에
가만히 두눈을 감고 나만에 널그리다
맑은 너의 그 미소는 따뜻한 여름비처럼
너와 지금이순간도 함께 나누고 있어
새하얀 너의 미소는 깨끗한 눈송이처럼
너와 지금이순간도 함께 나누고 있어
천천히 나를 스쳐지나가는 바람속에
가만히 두눈을 감고 나만에 널 그리다


널 그리다 - 이루마


-------------------------------------------------------------------

참고로 저 그림은 내가 그린거다..크흐

꼴에 싸인도 했군..2002년 1월 7일..

아마..그림판으로 긁적거린 모양인데...

얼마나 심심했으면 저지경이 되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