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님 블로그에서 보고 우리도 오랜만에 만들어 먹었답니다.
재료는 그냥 약식으로 간단하게
쌈 재료는 햄, 오이, 파프리카, 사과, 깻잎, 양파, 파인애플, 양송이 버섯 에또~
쌀국수, 라이스페이퍼가 필요하구요
소스로는 멸치액젖 5큰술, 설탕 작은술1, 마늘 다진거 작은술1,파인애플 통조림 국물,
청양고추 1개 다져서 넣으시면 끝.
베트남 피쉬소스가 있으면 좋지만 구하기 힘드니까 기냥 멸치액젖을 쓰셔도 무방.
원래는 쇠고기나 돼지고기 혹은 닭고기를 삶아서 먹는데
그냥 우리끼리니까 간단하게 햄으로 대신하고 숙주는 예준파가 싫어해서 생략..
여기다가 게맛살, 새우,당근, 아보카도, ?품 지단등을 더 첨가 하시면 됩니다.

이렇게 해 놓으니까 우리나라 무쌈이나 밀전병하고 비슷하죠?
맛은 전혀 다릅니다. 왜? 라이스페이퍼의 담백함 때문에..
소스맛은 매콤+달콤.

우선 라이스 페이퍼를 뜨거운 물에 잠시 담갔다 꺼내서 앞접시에 펴고

재료 다 얹은 다음 소스를 기호따라 넣고..
여담이지만 이번에 첨으로 쌀국수를 준비했는데 너무 맛있었습니다.
구입할 수 있으시면 꼭 빼지 마시길..

요렇게 싸서 먹으면 됩니다.. 이건 예준파거라서 크기가 작구요..
저는 많이 넣어서한 입 가득 먹는답니다.
베트남 출장을 엄청 자주 다닌 예준파가 맛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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