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하다, 사랑한다.

미안하다, 사랑한다..인지..

사랑한다, 미안하다 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밤에 가끔 본다고 생각했는데..케이블에서 하는 재방송까지보다 보니..

한회도 안빼고 4회를 다 보게 됐다.^^;

원래 드라마 안본다고하면서..졸라 많이 본다..32살이나 쳐먹는 노총각 주제에..OTL

내가 그 드라마를 보는 이유는

바로..!

그렇다!

뭐..순전히 임수정때문에 본다..

가끔은 소지섭이 멋있게 보이기도..헉,

하지만..

그래도..

수정양 때문이지..

수정양이 없어봐..소지섭 저딴-_-; 나오는줄도 모르지..헤헤

보라고! 넘넘 귀엽자나잉~

근데..티비에 나오는거 찍으니깐..화질은 영..아니다..

그래도 뭐..워낙에 귀엽다 보니..으하하

가끔 장면 바뀔때 잘못찍으면이런애가 찍힐때도 있따..헛~!

"그러니깐..둘이서 숨이 넘어가게 ..요로케 요로케..아 그렇게 뽀뽀를 하더니 기절해버렸어요.."

보라! 술취해서 뽀뽀하다 기절한 저 두 청춘을~!술쳐먹고 뽀뽀하다 기절했다고욕하지마라..당신은 한번이라도 누구와라도기절할 정도로 뽀뽀해본적 있는가?

흠..갑자기 안도현시인의 시 연탄이 떠오르는건 왜일까잉?

그래요..저 맨날 드라마만 봐요..

사람들한테는

"모..~ 저는 보통 다큐나 시사프로그램 주로 봐요.

그러니깐..예를 들면..음..^^;;

100분 토론이라든지..시사매거진..

그리고..한국의 미..역사스페셜..이런거요.."

라고 하지만..사실 전 드라마를 되게 좋아한답니다..

요즘 엄정화 나오는 12월의 열대얀가? 고것도 걍 본답니다.

왜냐면 거기선 엄정화가 귀여워서..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