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Things
원스
새봄나라에서살던시원한바람
2008. 1. 6. 23:27
저예산영화로 매우 짧은 기간동안에 완성하여 올 해(2007년)에 가장 큰 흥행을 기록한 영화라고 한다.
대부분의 저예산 독립영화들처럼 시장에서는 거부당하여 스크린수도 미미하고 걸린 기간마저도 일주일 남짓 했던것 같다.
거리에서 노래를 부르는 남자와 그가 부르는 노래를 좋아했던,
거리에서 꽃을 파는 가난한 체코 이민자,여자가 만나서 음악적 교감과 더불어 서로를 가슴깊이 이해하고 서로의 아픔을 다독여 주는 내용을 현실적으로 표현한 영화.
도를 지나치지 않을 만큼의 현실성과 영화 내내 흐르는 음악들이 좋은 영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