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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avril lavigne - don't tell me & he wasn't

새봄나라에서살던시원한바람 2004. 7. 18. 04:15
under my skin
에이브릴 라빈은 아주 맘에 드는 친구다. 멋지다. 좀 주책맞은 얘기지만, 내가 아직 20대였다면, 나는 그녀와 사귀고 싶다는 막연한 연정을 가슴에 품고 살았을 것 같다. 굉장히 강해 보이는데도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면이 보이는...
아이구, 노래 얘기나 하자. No doubt의 을 연상케 하는 와 으랏차차 힘차게 밀리고 나가는 가 맘에 든다. 이번 앨범에 대해 그녀 자신은 이렇게 말하고 있다. '난 좀 더 일상적인 스타일이 되었고, 성숙해졌다.은 오직 나를 위한 곡들로 채워진 앨범이다.' 그러니까 그녀의 말은 곧, 이것저것 눈치 안보고 ' 내 멋대로 만든 앨범' 이라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겠다. '멋대로 할 수 있다.' 는 건, 정말이지 청춘이 지니는 특권이라고 생각한다. 그녀의 제멋대로의 행로에 건투를 빈다!
<출처 : paper 7月호 - 김원의.. 앨범들>



avril lavigne - don't tell me


avril lavigne -he was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