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Things

헤어지자는 문자

새봄나라에서살던시원한바람 2005. 2. 5. 15:47


여자친구한테 문자가 왔어요.;;


『우리 헤어지자. 나 이제 니가 싫거든.. 너 100일 챙겨주긴 챙겨줬니? 어쨌든 헤어져. 』

전 놀랬습니다... 100일.. 아직 멀었는줄 알았는데.. 헤어지자니..

답장을 했습니다.『정말이니?』

여자친구가 답장하네요.

『어, 미안해. 너한테 보낼 문자가 아니었는데. 잘못 보냈어.』

휴.. ^-^ 안심입니... ━┏ 잠깐..

후....

죽여버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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