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봄나라에서살던시원한바람
2005. 1. 11. 22:32

< 출처 : 오마이뉴스 >
좋아하는 시사프로 중 하나였는데..실망이 이만저만이 아니다....끊임없이 SBS와 그 소유사인 태영을 MBC 사실은..에서 씹어대자..그 태영 부회장이란 사람이 지난 연말에 신강균과 더불어 보도국장, 그리고 프로그램 제작자 일부에게 비싼저녁과 함께 명품핸드백을 건네준사건..그 선물을 받은 한 기자가 자신의 블로그에 그 이야기를 반성하는 일기형식으로 올려서 불거지게 되었다는.....그러니까..기자든 언론사 보도국장이든 돈으로 구워삶으면 안될것도 된다는 이 뇌의 구조..뭐 딱히 누가 나쁜놈이다 할것 없이..이 나라의 현재가 그것밖에 안되는것이다.게다가 태영 변부회장의 사과문을 보라..할 말 없다..사과문이란 말 자체가 역겨울 정도다...앞으로 후속 프로그램이 어떻게 편성될지 모르겠지만..매체비평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였으므로 어떻게 하나 두고 볼 일이다.정말 누구누구의 인격이나 사람됨을 평가할 문제가 아니다뇌의 구조적 문제다아주오랫동안 머리속에 타르처럼 엉겨붙어서 절대로 빠지지 않는 사고방식한마디로 허무하고 짜증난다는거다..뱀발 : 모니터를 바꿨는데도...영 밝아질 기미가 안보이는걸 보니..애초부터 모니터 문제가 아니라 VGA카드가 문제였나보다..제기럴..비디오카드도 바꿔야하나?아참 또 하나..음원 사용제한 인가 뭔가..그것참..지랄이다..냅두고 볼란다 어디까지 지랄하나..